알파스캔은 필립스 보더리스 디자인 27인치 모니터 272E2F를 4일 출시했다. 제품은 고선명 AH-IPS 패널 패널을 장착하고 4면 보더리스 슬림 디자인을 채택했다. 효율적 작업을 위한 다기능 스탠드와 벽걸이 기능 등을 담았다. 제품은 스마트콘트라스트(SmartContrast) 기술을 지원한다. 화면 콘텐츠에 따라 색상과 백라이트 강도 등을 분석해 최상의 디지털 이미지와 영상을 구현한다. 사용자가 어두운 배경의 게임을 즐길 때 명암비를 최적화한다.
종이와 같은 읽기 환경을 제공하는 '리더 모드'를 탑재했다. 기능은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에 최적화한 기능이다. 기본 탑재한 화면 분할 소프트웨어 'Smart Desktop'은 최대 17개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여러 개 프로그램을 한 화면으로 멀티태스킹 할 수 있다.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마우스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272E2F는 게이머를 위한 기능도 지원한다. AMD 프리싱크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화면 끊김 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 FPS와 RTS 등 게임 모드도 제공한다. 일반 모니터 60㎐보다 높은 75㎐ 프레임도 구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275S는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노트북 연결용, 게이밍 등에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모니터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4면 보더리스 프리미엄 디자인”이라며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노트북 연결용, 게이밍 등에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