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6일 경남대표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책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는 물론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이 설립한 도서관이다. KTL은 이 날 신규도서 500권과 노동조합이 보유한 DVD 약 1700개를 경남대표도서관에 전달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경남 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노사가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