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5월 선물 수요를 겨냥해 연중 최대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들어 화장품 매출 회복세가 가파르면서 보상 소비를 겨냥한 대형 할인 행사로 소비를 진작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흘간 전국 점포에서 코스메틱 페어를 연다. 설화수, 후, 랑콤, 키엘 등 총 42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며, 5월 가정의 달 선물 시즌을 겨냥해 화장품 선물세트 구성을 60여개로 확대했다.
이번 코스메틱 페어에서는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의 뷰티플러스 가입고객에게 7~15% 금액 할인 혜택, 10%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화장품 브랜드별로 5~10% 추가 상품권과 마일리지를 동시에 적립해줘 모든 혜택을 받는 경우 기존 화장품 구매시 얻었던 혜택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다.
통상 5월 백화점에는 평월대비 10% 늘어난 320만명 고객이 방문하는 만큼 화장품 판매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화장품 시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19에 따른 외출 감소로 소비가 위축됐지만, 올 1분기부터 회복세 보이고 있다. 최근 3개월간 롯데백화점 화장품 상품군 매출은 전년대비 2월 12%, 3월 45%, 4월 21% 신장세다.
롯데백화점은 랑콤, 키엘, 입생로랑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 로레알 코리아와 함께 단독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명품 화장품 대표 품목 7가지를 선정해 대표 품목 세트 구매시 롯데온 백화점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착순 한정으로 엘포인트 5000점을 추가 적립해준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매년 5월은 많은 고객들이 선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백화점을 찾는 중요한 달”이라며 “코로나 여파 속 주변에 선물로나마 따뜻한 인사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