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박지성도 '제2벤처붐 챌린지' 확산에 힘을 보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업계와 공동으로 지난 15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2벤처붐 챌린지'에 박지성 선수가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지성은 “코로나의 어려움에도 한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우리 벤처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합니다”라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두 주먹을 맞대고 양 엄지를 올린 'bd' 사진을 게시했다. 중기부는 다음달 7일까지 제2벤처붐 챌린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날 오후 5시반 현재 캠페인에는 100여명이 참여 중이다.
제2벤처붐 챌린지는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을 시작으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이승건 토스 대표, 류준우 보맵 대표 등 주요 창업자로 이어지고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