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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대표 최성욱)은 핀테크 회사와 제휴를 맺고 제공한 누적 대출액이 1000억원(12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올해 1월 토스 전용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S'를 출시한 데 이어 카카오페이, 시럽, 마이뱅크 등과 제휴를 맺고 제휴 연계 대출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토스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상품 정보와 24시간 비대면 자동 대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JT저축은행이 핀테크 회사를 거쳐 제공한 대출 상품 평균 금리는 연 14.2%(4월 기준)다. 이는 가계 신용 대출을 취급하는 36개 저축은행 업계 평균 금리(연 16.45%)보다 연 2.25%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 이용 고객 중 700점대 이하 중·저신용자 비중도 약 85%로 상당하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고객 편의 증진과 급변하는 금융 시장 움직임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혁신금융서비스 제공 기업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JT저축은행만의 신용대출 상품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