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인천공항, 위례신도시, 광명도 지원
진모빌리티가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아이.엠(i.M)'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진모빌리티는 아이.엠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역과 김포공항(공항동), 인천공항(운서동), 위례신도시, 광명시 등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용요금은 출발지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책정된다. 호출 서비스는 아이.엠 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 후 이용 가능하다. 도착지는 제한이 없다.
고객은 일반 택시처럼 길에서 '빈 차'가 표시된 아이.엠 차량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성남, 분당, 판교 등 서울 외 지역에서 목적지가 서울인 경우, 주변에 호출 가능한 차량이 있을 경우에도 아이.엠 택시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엠 택시는 넓은 좌석 간 공간은 물론, 전 좌석 리무진 시트를 갖춰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량 내 공기청정과 바이러스 케어가 가능한 휘산기와 손소독제도 비치돼 있다.
진모빌리티만의 체계적 교육을 받은 드라이버 '아이.엠 지니'는 최적의 경로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행한다. 고객은 앱에서 '조용히 가고 싶어요'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진모빌리티는 아이.엠 신규 및 기존 가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첫 출발 쿠폰 5000원'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엠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호출 가능 지역을 서울 전역으로 넓혔다”며 “앞으로도 사전 예약 서비스와 기업 전용 서비스 등 편안한 이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