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에 '이동성'을 접목한 체험형 버스로 운영된다.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등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4월부터 경기도 성남시와 함께 4D VR 버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게임 문화 체험이 필요한 성남시 관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간다.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정자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초등학생 18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많이 지쳐 있을 아이들에게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가 작은 즐거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 및 즐거운 게임 문화 체험을 널리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