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자원 발굴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30일까지 사라져가는 유·무형 자원의 발굴을 위해 '문화자원 발굴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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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진흥원은 평가를 통해 총 7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유형문화자원인 건축물, 유적지, 유물 △무형문화자원인 설화, 구전동화, 역사적 사건 등을 조사한 뒤 이를 사업화하는 아이디어 기획 비용 500만원을 제공한다. 기획된 아이디어는 차년도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문화자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전남 소재의 콘텐츠 기업 및 전남에 거주하는 창작자, 일반 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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