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전남대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 학술연구 교수가 지난 9일 열린 한국광기술원 20주년 기념식에서 '2021년 광융합기술혁신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광주 최초 광산업체를 설립하고 광분배기·광커넥트 등을 처음 상품화했다. 지역산업선도 평가 총괄단장으로 재임시 지역 산업의 현황을 잘 파악해 기업의 다양한 애로와 요구에 적절히 대응, 해소할 수 있는 지역 산업분야 혁신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했다.
특히 지역사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관리, 지역사업의 성과 제고, 지역 관리기관으로서 정책성과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의 미래대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통해 지역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이 크다는 평가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