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 라이프케어 브랜드 루헨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루헨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수상작은 세면대, 욕실 전용 필터인 '세면대 정수 필터 V2(WCS-400)'로 욕실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루헨스 '세면대 정수 필터 V2'는 2020년 12월 출시된 세면대와 욕실 수전 전용 필터로 가정에서의 사용성을 고려해 기존 제품보다 약 8% 작아진 크기로 공간의 여유를 확장시켰다.
작아진 크기 대비한 더욱 높은 불순물 여과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이중 마이크로 세디먼트를 적용해 빠른 유속으로 인한 불순물 이탈을 방지한다.
디자인은 자연과 사용자의 연결 매개체인 '창(Window)'을 모티브로 적용했다. 루헨스 라이프필터 라인업에 적용된 디자인 모티브로 오염물질이 드러나지 않도록 내부 구조 노출을 최소화한다.
도금을 최소화한 소재 사용과 어떠한 욕실에도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인테리어 만족도를 높여준다.
원봉 관계자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기업 비전을 디자인 철학에 반영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사의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 새로운 감성을 창출하는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