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지역 내 예비·초기 창업자 위한 '무료 교육'

창원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 참여자 모집
창업 및 마케팅 교육, 1대1 창업코칭, 사업화 지원금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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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직무대행 유동욱)은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원 지역에서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다. 참여자에게 창업, 지식재산(IP), 투자·마케팅 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을 무료 제공한다.

KERI는 기술 지원과 창업까지 전 단계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주요 지원 프로그램은 △사업 아이템 검증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분야별 전문가 1대1 매칭 멘토링 및 창업코칭 △IR/데모데이 행사를 통한 투자 연계 △시장 실증화 검증 △데모데이 수상자 대상 1500만원 이내 사업화 자금 차등 지원 등이다.

창업 후에도 지속적 관리로 사업의 조기 안착과 성장을 돕는다.

유동욱 KERI 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열정 넘치는 예비·초기 창업가를 적극 지원해 창원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KERI 홈페이지(www.keri.re.kr)를 참조하거나 강소특구기획실(055-280-1061, 1066)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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