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KPGA 빌딩에서 진행한 협약에는 이경수 세라젬 전략사업 대표, 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세라젬은 2021년까지 'KPGA 공식 스폰서'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 '마스터 V4(MASTER V4)', 휴식가전 '파우제(PAUSE)', 청정가전 '세라봇(CERAVOT)'이 'KPGA 공식 헬스케어 기기'로 선정됐다. 이 제품들은 KPGA 코리안투어, 스릭슨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도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세라젬은 한국 프로골프 산업 지원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많은 골프인이 사랑하는 KPGA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KPGA 협약을 비롯해 세라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