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주 상태에서 운전자가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할 때 대리기사가 주차장 인근에 차를 세우고 주차비를 추가로 요구하는 등 불공정한 관행을 일삼아 대리운전 서비스 이용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대리운전기업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는 대리운전산업 육성을 위해 운전자와 대리운전기사간 다툼을 해소하고자 2012년부터 해피콜 서비스를 도입해 9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아드라이브는 대리운전 이용 고객에게 다음날 전화를 걸어 대리운전 이용 시 불친절이나 접촉사고, 차량사고 등 사고처리나 불만사항을 조사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는 “대리운전은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모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드라이브는 대리운전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고, 모범적인 기업운영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리운전 서비스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