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마인드(대표 이상수)는 지난 29일 핵심기술 THANOS(타노스)를 최초 공개하는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스마트마인드 이상수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서 진행된 웨비나에는 약 350여 시청자가 참가하였으며, 방송 내내 관련 질문들이 쏟아져 AI 신기술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웨비나를 통해 최초 공개된 스마트마인드의 특허 출원 기술 THANOS는 대용량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이용하는 AI 모델링 시 머신 러닝 훈련 시간과 훈련시 사용되는 서버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존 시장에 나와있는 솔루션들이 이미 만들어진 모델의 파라미터들을 줄이는 모델 압축이나 서버 사용 효율 극대화를 구현하는 것에 머물러 있었으나, THANOS는 AI 모델링에 필요한 원천데이터를 프로세스의 가장 앞 단에서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므로, 다른 모델 압축 기법들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며, AI를 통한 모델링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적용가능 하다는 점에서 뚜렷한 차별점이 있다.
기업은 THANOS를 통해 AI 모델링을 위한 비용과 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실시간 분석을 통한 인사이트 반영 및 빠른 실행이 가능해져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마인드는 핵심기술 THANOS를 바탕으로 인공 지능 기반 트랜스포메이션(AI Transformation) 솔루션을 제시하고, 첫 번째 응용 분야 인 디지털 광고 마케팅 관련 솔루션을 런칭 할 예정이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식으로 연 내 출시 예정인 THANOS에 대한 정보는, 스마트마인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