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은 현대에너지솔루션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양광 제품 연구개발 등 협력연구에 나서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구축과 함께 고출력 태양광 셀·모듈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특히 연구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협력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연에 28억원 상당의 태양광 연구개발용 공정·분석 장비를 기증했다. 기증 장비를 통해 태양광 제품의 공정 개선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종남 원장은 “미래 초고효율 태양광 제품과 산업의 기반이 될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가 성공적으로 설립, 운영되려면 태양광 산업계의 각별한 관심과 협업이 필요하다”며 “이번 현대에너지솔루션과의 협약을 통해 태양광 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센터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연은 대전시와 오는 2023년까지 국비 253억원을 포함해 500억원을 투입,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 내 9840㎡ 규모로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를 건립한다. 연구센터는 태양광 셀·모듈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태양광 100㎿급 셀·모듈 파일럿 라인을 구축, 태양광기업들이 활용하는 테스트베드 연구시설이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