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스카이라이프가 sky앨범과 TJ노래방 등 TV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sky앨범은 사진과 영상을 클라우드 공간에 저장, TV를 통해 보고 공유하는 디지털 앨범이다.
홈메뉴를 통한 서비스 진입뿐만 아니라 채널번호(777번)만 눌러도 사진을 볼 수 있는 등 서비스를 최대한 단순화해 모든 고객이 TV를 시청하듯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sky앨범 체험을 위한 클라우드 저장용량 3GB를 무료 제공한다. 사진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500장 정도는 요금 부과 없이 활용 가능하다. 50GB부터 1TB까지 월 1100원에서 2만2000원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TJ노래방도 채널번호(778번) 입력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트로트부터 아이돌 댄스곡까지 13가지로 구성된 음악 장르뿐만 아니라 20여가지 다양한 추천 테마로 구성했다. 곡당 과금 방식이 아닌 월정액 이용권 구매로 가입 가능하며 월 이용료는 4290원, 1년 약정 이용권은 월 3300원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활용, TV앱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