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차세대 무선통신융합산업 기업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언택트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의 판로를 개척, 마케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나.
한남대는 1년 동안 선별적 네트워킹을 통해 차세대 무선통신융합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와 민간 온라인 유통 채널과 연계해 판로 개척을 돕고, 학생 SNS 인플루언서단의 바이럴 마케팅, UCC 스토링텔링 등을 통해 기업과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신윤식 글로벌IT경영학과 교수는 “캠퍼스혁신파크, 메이커스페이스, XR센터 등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