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데이터 전문기업 인피닉(대표 박준형)은 글로벌 마켓 비즈니스 진출을 위해 ‘2021 국제인공지능대전 AI EXPO KOREA’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AI 기업과 기관 등 180여개사 225부스 규모로 최신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등 AI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인피닉은 이번 행사에서 스폰서로 참가하여 대형 스크린을 통한 AI 비즈니스 파트너사 및 협업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 방문 시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 마켓 진출 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는 등 차별화된 전시운영 컨텐츠를 기획 준비했다.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과 AI 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자체 개발한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마이크라우드’를 통해 플랫폼 서비스 분야로 확장하고 있는 인피닉은 지난 해 12월 룩셈부르크 현지에 유럽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준형 인피닉 대표는 “2021 국제인공지능대전 (AI EXPO KOREA)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기반한 글로벌 네트워크 환경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기간동안 글로벌 파트너사 발굴 및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