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봄 수산물 판매량 13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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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봄 제철 수산물 기획전 '봄 설레임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봄 수산물들의 판매량이 이전 동기간 대비 136%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봄 설레임전' 수산물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이전 동기간(2월 27일~3월 7일) 대비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미역은 기획전 전체 판매량 중 27%를 차지했고, 바지락(25%), 전복(15%), 굴비(15%) 등이 뒤를 이었다. 이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상품은 굴비로 무려 261% 증가하며 기획전 특수를 봤다. 굴비는 1㎏~1.8㎏ 무게 영광굴비 20마리 묶음 상품부터 400g 무게 민어굴비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어 꽃게 판매량이 251% 늘어났으며, 갈치·바지락도 각각 196%, 192% 증가했다.

이처럼 '봄 설레임전' 기획전이 높은 인기를 보이면서 수산 카테고리 전반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확장되는 추세다. '봄 설레임전' 기획전 운영 기간 동안 판매된 수산물 전체 판매량은 이전 동기간 대비 32% 늘었다. 이는 동기간 마켓컬리 전체 상품 판매 증가율 15%의 2배가 넘는 수치다. 홍합의 경우 손질이 돼있어 가볍게 세척만 하면 되는 상품이 인기를 끌며 판매량이 이전 동기간 대비 74% 늘었고, 모시조개와 전복은 각각 61%, 59%씩 증가했다. 고등어는 51% 늘어나며 생선류 중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으며, 이밖에 우렁, 꼬막 등 봄 별미로 즐기기 좋은 상품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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