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대표이사 조용상)가 제주꿈바당카드 가맹점에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제주꿈바당카드 이용자가 아이스크림에듀의 스마트러닝 상품 'AI홈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꿈바당카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소외계층 자녀들의 학력 향상 및 진로체험을 위한 학습비를 지원하는 카드다. 도내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자녀(초·중·고등학생),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초등학생), 아동양육시설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지원된 카드는 서점, 온라인강의 등 학습 관련 가맹점에서 연내 이용할 수 있다.
변수홍 공공·제휴사업실장은 “아이스크림에듀는 일찍이 앞선 인공지능(AI) 기술력으로 학습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에 나온 제주꿈바당카드 전용 아이스크림 AI홈런 상품이 제주도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