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이스트시큐리티, 비대면 바우처로 협업툴·보안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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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협업 솔루션과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스트소프트 제공

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재택근무를 위한 협업 툴 '팀업'과 문서중앙화 솔루션 '인터넷디스크' '시큐어디스크'를 공급한다.

팀업은 실시간 협업을 지원하는 툴로 대용량 파일과 이미지 캡처를 전송하는 업무용 메신저를 비롯해 △그룹피드(게시판) △쪽지 △클라우드 저장 △오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등 기능을 제공한다. 가톨릭재단, 한미약품, 모두투어 등 국내 2만여개 기업에서 쓴다.

인터넷디스크와 시큐어디스크는 원격근무 보안 체계를 강화한다. 자체 개발 커널 기술을 통해 문서 유출 위험성을 낮춘다. 특히 시큐어디스크는 조달청 종합쇼핑몰 기준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구축된 문서중앙화 솔루션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다수 공공기관에서 이용 중이다.

이스트소프트는 기존 팀업 제품에 개인용컴퓨터(PC)용 유틸리티 패키지 '알툴즈 통합팩'과 백신 프로그램 '알약'을 추가 제공하는 '팀업 플러스' 제품을 새롭게 구성했다. 팀업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 지원기간을 기존 1년에서 16개월로 연장하는 특별지원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김준원 이스트소프트 영업본부장은 “1차 참여기업 의견을 바탕으로 '팀업 플러스' 제품을 새롭게 도입하고 팀업 지원기간을 연장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면서 “더 많은 이용자가 편리한 업무 환경을 경험하고 재택근무와 비대면 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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