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개발솔루션 선도업체 코너스톤온디맨드는 '2021 포스웨이 나인그리드'의 학습관리시스템 부문에서 전략적 리더 포지션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코너스톤은 8년 연속 리더 포지션을 유지했다.
데이빗 윌슨 포스웨이그룹 CEO는 “코너스톤은 학습관리 부문에서 지속적 투자와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난해 사바(Saba)를 인수하면서 유럽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혁신과 제품 로드맵을 가속화, 크고 복잡한 기업 요구사항까지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웨이 나인그리드는 영국과 유럽 시장에서 학습관리시스템 부문 솔루션과 업체의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는데 사용되는 다면 모델이다. 솔루션에 대한 평가 기준은 성능·잠재력·시장 입지·총소유비용(TCO)·향후 전망 등이다.
빈센트 벨리보 코너스톤 EMEA CEO는 “전략적 리더 포지션을 8년 연속 달성했다는 사실은 놀라운 성과”라며 “학습관리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개발해 고객을 지원해 온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너스톤의 인공지능혁신연구소를 통해 고객들은 언제든지 인공지능과 데이터가 제공하는 모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면서 “코너스톤은 고객과 업계를 위해 이 모든 과정을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2개월 동안 코너스톤 EMEA 지역에서 고객의 학습관리시스템 이용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만 교육 과정 등록 3억5400만 건, 교육 과정 이수는 2억3300만 건을 기록했다. 코너스톤 고객 네슬레는 코너스톤 학습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신규 학습 아카데미를 구축, 사내 디지털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외부 기성 학습 콘텐츠를 도입하는 기회로 삼았다. 그 결과, 직원들의 독립적이고 적극적인 학습 활동이 용이해졌다.
한편, 코너스톤은 사바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학습 솔루션 공급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무료 학습 포털 '코너스톤 케어(Cornerstone Cares)'를 개설해 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없는 취약 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