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소다,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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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위트 구성도. 애자일소다 제공

애자일소다가 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애자일소다는 강화학습을 바탕으로 최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 제품군 'AI 스위트'를 공급한다. △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 배포, 운영 프로세스를 통합한 AI 데브옵스 플랫폼 '스파클링소다' △의사결정 최적화와 학습·개발 파이프라인을 자동화하는 강화학습 에이전트 솔루션 '베이킹소다' △AI 광학문자판독(OCR), 텍스트 분석, 차량 이미지 분석 등 사전 학습된 모델로 맞춤형 학습과 개발, 적용을 지원하는 '트윈소다' 등이다.

이들 제품은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하거나 별도로 활용될 수 있다. 수요기업은 AI 바우처를 최대 3억원까지 발급받아 필요한 제품을 선택, 지원 받을 수 있다. 수요기업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AI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세계적 흐름으로 기업 미래 경쟁력 필수 요건”이라면서 “어려운 시기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AI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수요기업과 동반 성장할 기회를 갖고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애자일소다는 창립 이래 140여건 이상 AI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금융, 제조, 물류, 공공 등 산업 전 분야에 대한 레퍼런스를 보유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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