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기업 RPS가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기업 오스테드의 '혼시 프로젝트3(Hornsea Project Three)' 해상풍력발전소 발전사업허가와 관련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RPS는 혼시 프로젝트 3을 맡아 허가 신청서 사전 단계부터 프로젝트 관리, 허가 컨설팅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8년 환경 보고서 제출을 도왔다. 2018년 8월에서 2019년 4월 심사 단계 관련 컨설팅도 시행했다.
RPS는 오스테드가 진행하는 세 개의 혼시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 환경영향평가(EIA) 컨설팅을 담당했다. 이 세 프로젝트는 모두 발전허가를 받았다. RPS 기술 전문가는 혼시 프로젝트 3과 관련해 2016년부터 허가 신청서 사전 단계, 심사 단계, 장관의 사후 심사 협의 단계에서 오스테드 환경 허가 팀과 긴밀하게 협력했다.
RPS는 1970년에 설립된 영국 컨설팅 기업이다. 컨설턴트 5000명과 서비스 제공업체로 구성됐다. 6개 대륙 125개국에 진출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