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17일 전라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올해 추진하는 52개 303억원 규모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진흥원은 지원사업의 추진방향과 지원절차, 일정 등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해 기업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올해 주요 지원사업은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및 기업육성 27개 사업 △소프트웨어(SW)기업 성장 및 SW교육 기반조성 16개 사업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업 지원 9개 등이다. 설명회 자료집은 행사 당일 오후부터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원사업과 관련된 세부적인 추가사항은 설명회가 종료 후 사업별 담당자와의 유선상담을 통해 자세히 소개받을 수 있다.
이준근 원장은 “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지역 기업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