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의원으로서 창릉3기 신도시 자족용지에 데이터산업 특구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데이터산업, 데이터센터(IDC) 등과 뗄 수 없는 분야가 클라우드다. 지역 차원 논의를 떠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클라우드 산업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모두가 공감한다.
클라우드 중요성만 강조하기보다 이제 어떻게 이 산업을 활성화할 것인지에 논의의 초점을 맞춰야한다. 우리나라가 정보기술(IT)·통신 강국이라고 불리지만 역량에 비해 뒤처진 부분도 있다.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본격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회도 클라우드 산업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지 살펴보고 업계 의견을 지속 청취하겠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