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추위 기승...수증기 내뿜는 빌딩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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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12∼-1도를 보이는 등 수은주가 큰 폭으로 떨어진 8일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 굴뚝에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내일(9일) 아침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 낮부터 풀릴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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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도심 속 빌딩에서 난방으로 인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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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추위가 이어진 16일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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