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고용 한파 속 상반기 '인공지능(AI) 인재 채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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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기술 고도화와 AI 챗봇, 검색, 빅데이터 분석 등 사업 강화를 위한 2021년 상반기 신입·경력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 모집은 솔루션 개발과 연구개발(R&D), 영업, 컨설팅, 기획, 기술지원, 일반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다방면에서 진행된다. 회사 핵심 인력인 AI, 빅데이터, AI서비스 등 각 부문 개발 인력 확보를 적극 진행한다.

와이즈넛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한 사회환경에서도 하이브리스 성장형 챗봇 등 솔루션 판매가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와이즈넛 챗봇은 라이선스 기반의 구축형(On-premise) 챗봇 '와이즈 아이챗(WISE iChat)'과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챗봇 '현명한 앤써니(WISE Answerny)' 두 형태로 제공한다. 고객 비즈니스 환경·규모, 예산, 활용 목적 등에 따라 맞춤형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객 호평을 받는다.

와이즈넛은 이번 상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전 산업분야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기업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그간 자체 보유한 기술력을 통해 AI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며 노하우를 쌓고, AI와 데이터 분야 핵심 인력 확보를 통한 자체 역량 강화에도 주력하며 탄탄한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AI와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와이즈넛 상반기 신입·경력 공채는 오는 10일 자정까지 와이즈넛 홈페이지와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서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온라인 인적성검사, 임원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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