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온택트 DJ경연 '바바DJ컴피티션'(주최 소셜라이브/주관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쿠키N캔디)이 최후의 1인을 향한 마지막 대결로 열기를 띠고 있다. 소셜라이브에 따르면 최근 바바DJ컴피티션은 본선 통과 DJ 13인의 최종결선으로 진행되고 있다.
'Caleb' 'Breakson' '2IG' 'DJ_Choi' 'KINDA' 'KIRIN' 'Pot_ai_to' 'Aiga' 'DJ Rua' 'DJ 3D_Lad' 'Jeonghyeon' '99PUNK' 'Mysteryee' 13인은 지난해 10월 온라인 예선, 11~12월 본선을 거치며 트렌디한 컬러 속 자신만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매력을 선보인 실력파 DJ들이다. 참여형 방송 플랫폼 '바바라이브'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관객을 매료시킴은 물론 심사위원부터 각 경연 속 경쟁자마저 사로잡는 매력으로 대회 내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매일 밤 7시 심사위원인 '글로리' '준코코' '반달락' 등과 함께 DJ스테이지 주간 형태로 펼쳐지는 결선전을 통해 스스로 매력을 전하며 랜선 대중의 내적 EDM 댄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게 결선 무대를 시작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결선 무대에 진출한 13인을 포함한 바바DJ컴피티션에 참가한 모든 디제이와 함께 바바라이브에서 새로운 비대면 EDM 디제잉 문화를 지속, 발전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바바DJ컴피티션은 소셜라이브 주최,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쿠키N캔디 공동 주관으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분야별 프로·아마추어 DJ에게 새로운 활동 영역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국내 최초 언택트 라이브 DJ경연이다.
박동선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기자 dspark@rpm9.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