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공인 스마트공방 600개사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600개 소공인을 대상으로 스마트공방 지원 예산 294억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공방은 10인 미만 제조업에 해당하는 소공인의 수작업 제조 공정에 기기 자동화 등 기초단계 스마트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294억원을 투입, 소공인별로 최대 4900만원을 지원한다. 공정개선을 위한 하드웨어(HW), 생산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SW) 지원을 비롯해 3개 이상의 소공인이 협업하는 컨소시엄형 스마트공방, 신제품 개발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제품·기술혁신형 스마트공방 등에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업계획서를 신청하면 된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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