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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으로 시작한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일환이다.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영세식당이나 사회적기업에 도시락을 주문해 매출을 늘려주고, 도시락을 복지시설 운영중단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상생모델 사업이다.
SK브로드밴드는 사회적기업 3곳이 만든 도시락 1만3000여개를 구입해 경기도 수원시 홀몸 어르신 180명에게 3월 말까지 매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6개 지역복지관 등과 '따뜻한 한 끼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SV추진담당은 “SK그룹이 추진하는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사회에 행복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과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