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이 설을 맞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농축수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킴스클럽의 상품개밸자(MD) 조직은 다년간 산지 개발과 상품 개발에 매진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내세운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농산 부문은 기본에 집중해 엄선한 사과와 배를 전면에 내세웠다. 고객이 명절 선물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사과와 배를 혼합해 구성한 '정성 가득 사과, 배 혼합세트'를 선보였다.
이외에 국내 감 최대 산지 상주에서 정성껏 말린 21년 햇곶감을 정성껏 포장해 선보이는 상주 곶감 세트를 6만1900원에, 제주 과일 MD가 농가 선정부터 과일 수확과 당도 측정과 포장단계까지 직접 참여해 선보이는 청정제주 레드향 선물세트를 4만5900원에 선보인다.
축산 부문은 항상 명절을 앞두고 큰 인기를 끌며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던 인기 정육 세트에 집중한다. 한우 최대 공판장인 충북 음성 공판장에서 한우 전문 MD가 직접 경매를 통해 구매해 내놓은 고품질의 한우 갈비 세트(2.1kg)를 15만4000원에 판매한다.
수산 부문에서는 제주 옥돔 세트와 영광 참굴비 세트, 프리미엄 굴비 세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MD가 원물 구매부터 가공, 포장까지 직접 기획해 높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책정했다.
이랜드 킴스클럽 관계자는 “산지의 신선함과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오랜 기간 50여명의 MD들이 전국을 누비며 구성한 선물세트”라고 말하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