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텔브릿지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정부 인증 제품인 'VM65PS 단말기' 등록을 완료하고 수요처 공급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용으로 선정된 VM65PS 단말기는 경찰, 해경, 소방, 철도(LTE-R), 교통, 국방, 전력, 의료, 지자체 등에서 약 3만여대가 운용 중이다.
사이버텔브릿지는 무전통신망 솔루션과 함께 특수목적용 휴대용단말기까지 상용화 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무전통신망 솔루션을 공급하며 쌓은 노하우와 자체 원천기술을 전용 단말기에 반영했다. 글로벌 핵심부품 제조사와 직접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동등한 수준의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미션 크리티컬 푸시 투 토크(MCPTT) 서버와 애플리케이션을 외주 없이 동시 자체 개발하면서 상용화와 시스템 안정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남백산 사이버텔브릿지 대표는 “유지보수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체계 조기 정착이 올해 목표”라면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통신 솔루션과 전용 단말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