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부산 소재 저축은행 17일부터 1시간 영업 단축키로

저축은행중앙회(회장 박재식)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부산 소재 저축은행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저축은행중앙회는 수도권 지역(서울, 인천·경기)에 소재한 저축은행에 대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단축 운영 대상은 부산에 소재한 저축은행 영업점이며, 이들 저축은행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09:00~16:00→09:30~15:30) 종전 영업시간보다 1시간 단축해 영업한다.

중앙회 관계자는 “2.5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연장되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해당 기간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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