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인공지능(AI)보안연구센터(센터장 정수환) 소속 송희망, 설종운 대학원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ICT 콜로키움 2020 〃 ICT 챌린지 2020'에서 최고의 영예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활용해 비대면 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경연하는 대회인 'ICT 챌린지'는 9월부터 총 62개팀, 161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했다.

숭실대 AI보안연구센터 수상작은 '사용자 위험활동상황 비대면 모니터링 기술'이다. 성냥갑 크기의 작은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재실 탐지, 호흡 측정, 활동량 측정, 낙상 탐지 등을 무구속, 비접촉, 비대면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다수의 센서가 아닌 단일 레이더 센서만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활동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획기적 기술로 요양원이나 병실의 취약계층 활동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AI스피커와 연계를 통한 돌봄 서비스 지원 분야에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송희망 학생은 “작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들을 위해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에 커다란 흥미를 느꼈다”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현출 지도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 맞춰 디지털 분야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때에 핵심인재로서 큰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5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