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추진하는 기업 및 시민들의 시설 이용안전 확보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16일 SBA 측은 최근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주최 ‘2020년 소방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대상은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정착과 우수 사업장 인증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서울시 24개 소방서에서 추천한 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BA는 2013년부터 공공기관 최초 시설관리서비스 KS S-1004 인증, 올해 안전보건경영체계 ISO 45001인증 등을 획득하는 등 시설 안전의식 고취와 함께 전문성 강화교육 등 소방시설 관리와 화재안전에 꾸준히 적극 대응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서울산업진흥원은 매년 주기적으로 중소기업지원시설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시설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번 수상을 기회로 SBA 중소기업 지원시설 입주기업 및 시민들이 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적 소방안전 시설로 거듭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