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 행안부·한전 등 공공시장에 '앱수트' 잇달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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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수트 프리미엄 패키지. 스틸리언 제공

스틸리언이 공공기관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 프리미엄'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앱수트 프리미엄'은 행정안전부 코로나 자가진단 앱, 춘천시 배달 앱, 전주시와 군위군 지역화폐 상품권 앱, 한국전력공사 스마트 한전 앱, 대한민국 공군 내부 앱 등에 적용된다.

앱수트 프리미엄은 스틸리언 앱수트 시리즈 대표 제품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앱 보안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금융권과 대기업 등 60개 이상 고객사에 도입됐다.

앱수트는 행안부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관리 지침'이 권고하는 앱 보안 규정을 준수하는 솔루션이다. 금융감독원이 권고하는 소스코드 난독화와 역분석, 위·변조 방지를 비롯해 루팅과 탈옥 방지 기술까지 충족한다. 지난 7월 조달청에 등록됐다.

이외에도 앱수트 시리즈에는 모바일 백신 '앱수트 AV', 보안 키패드 제품 '앱수트 키패드', 화이트박스 암호화 솔루션 '앱수트 WBC'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스틸리언 관계자는 “금융과 기업 시장 레퍼런스 덕분에 공공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솔루션 공급이 가능했다”면서 “공공 수요에 맞는 모바일 보안 기술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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