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 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20일이다.
유통 주식수 확대에 따른 유동성 개선과 활성화가 목적이다.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캐리비안의해적: 전쟁의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다. 내년에는 신작 타이틀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와함께 웹툰 사업과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구축 등 신사업 확장을 위해 지분 투자 및 자회사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약 1178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약 15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2.4%, 영업이익은 188% 증가했다.
조성원 대표는 “조이시티가 본격적인 성장기에 돌입했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으로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