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ON)이 비대면 크리스마스 행사를 전개한다.
롯데온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14일부터 27일까지 선물 및 홈파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14일부터 22일까지 '롯데온 싼타 마켓' 행사를 열어 장난감부터 장신구, 명품, 홈파티 음식 및 식기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 2매도 제공한다.
연중 장난감 수요가 가장 많은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레고 클래식 조립박스', '레고 스피드 챔피언 닛산 GT-R 니즈모' 등 레고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보석류와 시계, 지갑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 있는 보석류와 시계, 지갑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홈파티를 즐기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상품도 준비했다. 홈파티 음식으로 스테이크와 파스타, 카프레제가 포함된 '프레시지 로맨틱 크리스마스 스테이크 세트'를 혜택가 2만 7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롯데온에서 '토이저러스가 추천하는 실패 없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겨울왕국, 마블, 너프 등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방송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임현동 롯데e커머스 상품부문장은 “롯데온은 크리스마스를 2주 앞두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비롯해 홈파티 관련 상품 등 본격적인 연말 시즌 수요 잡기에 나선다”며, “레고, 목걸이, 명품 등 인기 선물 상품과 홈파티 음식 및 프리미엄 브랜드 식기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