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대표 양승규)는 천연·유기농 화장품 루트리가 '2020년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 공동 주관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온라인 광고를 매년 발굴, 시상한다.
올해는 총 12건의 광고가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루트리는 '겉닦속찹' 캠페인을 통해 발음이 어려운 문장을 읽는 잰말놀이 릴레이, 원재료를 활용한 ASMR 유튜브 광고 등 특색 있는 브랜딩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겉닦속찹'은 피부 겉을 닦아내고 '찹찹' 두드려 피부 속 수분을 채운다는 뜻으로 루트리가 지난 9월 출시한 피토그라운드 퓨리파잉 크림 토너의 홍보 카피다.
최장규 루트리 마케팅 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루트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고객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