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정보기술-조인트리,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신사업 발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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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정보기술과 조인트리는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토대로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교통, 재난안전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능형 영상정보보안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은 ICT 컨설팅·구축 전문기업 조인트리(대표 김흥중)와 특허 기술 공유, 신사업 발굴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핵심 R&D 연구과제 현황 공유 및 공동연구과제 발굴 △핵심 특허 및 기술보유 현황 공유 및 공동사업 발굴 △솔루션·고객정보 공유 및 신사업 발굴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상호협약은 단순히 기업과 기업의 협약을 넘어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와의 유대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대구·광주 지역 간의 달빛동맹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의미도 담고 있다.

박윤하 우경정보기술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향후 급변화할 시장을 앞서 나가기 위해 유망한 기업과의 협업은 필수이며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갖춘 조인트리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김흥중 조인트리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기회로 삼아, 우경정보기술과의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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