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0.0가 필요한 사연 들려주시면 카스 0.0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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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주노가 그린 카스 0.0 스마트초이스 캠페인 1편.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3일부터 신제품 비알코올(Non-alcoholic) 음료 '카스 0.0'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 초이스(Smart Choice)'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스마트 초이스'는 오리지널 맥주의 짜릿한 맛은 즐기고 싶지만 운동 전후, 다이어트,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카스 0.0가 현명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카스 0.0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제로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카스 0.0가 필요한 사연을 공모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3일부터 오비맥주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카스 0.0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사연을 남기면 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카스 0.0가 필요한 사연을 남긴 분들 중 417명을 선정해 총 1만캔을 증정한다. 스마트 초이스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카스 0.0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는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 제대로 즐기는 법을 알리기 위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주노(JUNO)'와 컬래버레이션한다. MZ세대 트렌드와 이런 트렌드에 부합하는 비알코올 카스 0.0 특장점을 주노의 참신한 일러스트로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한 달 간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 연재한다. 응모 사연 중 최고의 사연도 1점 선정하여 주노의 일러스트로 재구성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0.0는 맥주 특유의 풍미와 청량함을 고민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초이스' 제품”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카스 0.0가 건전음주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가 첫 선을 보인 비알코올 카스 0.0는 비알코올이지만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한다. 도수는 0.05% 미만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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