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ICT가 글로벌 IT시장조사 전문업체 가트너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021년 기술 트렌드 전망 'IXOTIVE(아이소티브)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에는 최윤석 가트너코리아 시니어파트너가 참여해 최근 가트너가 발표한 '2021년 ICT기술 연례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가트너는 지난달 온라인으로 진행한 'IT 심포지움/엑스포 아메리카' 컨퍼런스에서 2021년도 기술 트렌드를 공개했다.
포스코ICT 연구원들은 안면, 음성인식 등을 기반으로 하는 행동인터넷(IoB)의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ICT 기술개발센터 연구원들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관련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의 AI 스피커 등에 활용되는 음성인식 기술을 기업용(B2B) 기업 측면에서 도입하여 STT(Speech to Text) 솔루션을 개발하고 업무용으로 활용한 사례와 발전방향을 소개한다.
딥러닝 기술 발전으로 AI의 시각적인 능력이 인간의 수준을 뛰어넘은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안면인식 기술을 응용, 객체 인식과 행동 인식 등 다양한 영상 분석 솔루션에 적용한 사례와 다가오는 행동인터넷 시대의 안면인식 활용, 진화방향을 소개할 계획이다.
웨비나 참여는 포스코ICT가 운영하는 IXOTIVE 솔루션 포털에서 18일까지 사전등록하면 가능하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