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페어 2020] 에너지∙환경 통합형 학교미세먼지관리 기술개발사업 사업단, 에어페어 2020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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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학교미세먼지관리 기술개발사업단 제공

 
에너지∙환경 통합형 학교미세먼지관리 기술개발사업 사업단(대표 최재영, 단장 신동천 교수)은 오는 12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1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20)'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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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학교미세먼지관리 기술개발사업단 제공

학교미세먼지관리 사업단은 외부환경과 활동도를 기반으로 학교 건물 내에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특성을 밝힌다. 밝힌 특성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평가하고 중재효과를 분석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하여 실내외 열공기환경 정보를 연동하는 청정 공조 환기시스템을 개발한다. 학교 유형별로 맞춤형 공기 환경 개선 방안을 고안하고 학교 미세먼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빅데이터 수집·처리·분석기법을 개발한다. 에너지·환경 연계관리기술과 통합지원체계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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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학교미세먼지관리 기술개발사업단 제공

에너지∙환경 통합형 학교미세먼지관리 기술개발사업 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의 범부처 합동사업이다. 19년부터 24년까지 5년의 사업이며 약 350억 원의 지원을 받았다. 사회적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성인보다 미세먼지 감수성이 매우 큰 성장기 학생들의 주요 활동공간에 대한 미세먼지 노출 수준을 낮추려 노력하며 공기 질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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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학교미세먼지관리 기술개발사업단 제공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당한 운동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적절한 환기량과 온습도 제어 및 대체 에너지까지 고려한 학교 맞춤형 최적의 공기정화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미세먼지를 WHO 권고기준 수준인 PM2.5 (연 10ug/m3, 일 25ug/m3 이하)로 관리하기 위한 열·공기 환경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교내외 대기오염의 원인을 규명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한편, 에어페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실내공기질 개선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미세먼지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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