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 대학생 대상 멘토링 ...ICT 진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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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하 한국화웨이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임직원이 진로상당에 참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통해 멘토링을 하고 있다.

한국화웨이가 한국장학재단 '사회 리더 멘토링' 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 100명 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진로 상담을 했다.

한국화웨이는 한국에서 주요 비즈니스 활동을 소개하고, 인사관리 담당 매니저가 참석해 기업문화, 인사정책, 한국화웨이의 부서별 직무 그리고 면접 팁까지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 한국화웨이는 대학생의 ICT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화웨이ICT 챌린지2020' 등 다양한 ICT인재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화웨이ICT 챌린지2020' 경진대회는 대상 2000만원과 본사 견학 기회까지 주어지는 공모전으로, 진로 상담에 참여한 대학생이 관심을 피력했다.

임연하 한국화웨이 부사장은 “화웨이는 대한민국 ICT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회 리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많은 지혜와 경험을 얻어 본인의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화웨이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장학재단에 총5억원을 기부하고 100명의 장학생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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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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