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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장민호 디딤 365 대표와 정해진 킹고스프링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디딤365가 킹고스프링과 유망 스타트업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역량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클라우드 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타트업의 클라우드 도입 시 최적화된 컨설팅 및 인프라 지원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다.

디딤365는 멀티 클라우드(KT Cloud, Naver Cloud, Toast Cloud, AWS, Azure, IBM Cloud) 기반에서 스타트업, 공공기관, 중소벤처기업,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기업 환경에 맞춘 전문적인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및 안정된 클라우드 전환과 연중 24시간 무중단 운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킹고스프링은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의 창업교육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설립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팅 전문기업이다. 잠재력 있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투자와 시장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 중이다.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 중인 스타트업은 최적화된 클라우드 컨설팅 및 인프라 지원 필요하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디딤365와 킹고스프링은 우수한 사업 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진·정진동 킹고스프링 대표는 "우수한 사업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디딤365의 클라우드 기술력과 인프라 운영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클라우드 도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