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5G 요금 카테고리팩에 '스마트홈팩' 서비스를 신설했다.
'스마트홈팩'은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5000원)·5G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 5000원)' 2종 요금제에 가입할 때 선택할 수 있다. 구글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기·서비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홈팩' 이용 고객은 △7인치 화면이 장착된 AI 스피커 '구글 네스트 허브' △조명 색·밝기 변경 및 숙면·집중모드 기능 등을 가진 '무드등' △가전제품 전원을 제어하고, 화재 위험 방지가 가능한 '멀티탭'을 제공받게 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은 “미디어·게임·미래디바이스에 이어 홈IoT 영역까지 모바일 요금제 서비스 연계 영역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서비스 이용행태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다양하고 유용한 패키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홈팩'은 LG유플러스 5G 고객에 제공되는 선택형 프리미엄 서비스 중 하나다.
'스마트홈팩'은 △넷플릭스 무료 이용이 가능한 '넷플릭스팩' △스트리밍 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무상으로 쓸 수 있는 '클라우드게임팩' △세계 최초 5G AR 글래스 'U+리얼글래스'를 50% 할인 받는 '스마트기기팩'에 이은 4번째 패키지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