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에코, 중기부 선정 '소·부·장 강소기업 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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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에코 전경.

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유동국)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삼우에코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삼우에코는 지난 1989년에 설립한 제철설비생산 전문업체로 아연도금 강판 생산설비 에어나이프(Air Knige) 시스템을 국산화 자력개발한 제철설비 전문기업이다.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총 182억원 규모 연구 개발과 기술 투자 등의 지원 및 3000억원 규모 소부장 전용 펀드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앞서, 삼우에코는 2016년과 지난해 전남도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이 지원하고 전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출 선도형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제품 R&D 기획 및 시제품지원 △글로벌 마케팅홍보지원 등을 받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입주기업부터 스타기업·글로벌 강소기업·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이어지는 전남TP 성장사다리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신산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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