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산림복지시설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상품권'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권은 올해 발행분의 10% 할인가격으로 구매, 전국 산림복지 시설 15곳과 지역 가맹점 35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종류는 이용 고객 편의를 고려해 상품권 모바일 앱과 선불카드로 발행하며, 구매 시 타인에게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자 상품권을 마련했다”며 “상품권은 지역 상생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018년 산림복지서비스 상품권 '힐링을 선물하세요'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