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6일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LG전자 전략스마트폰 'LG 윙'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공시지원금은 요금제별로 6만3000원~24만원이다.
KT샵에서 LG윙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벨킨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벨킨 무선 충전 스탠드 △UV 살균 고속 무선충전 알람시계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한 달간 LG 윙을 구매한 고객은 제조사 혜택으로 2년 내 메인 스크린이나 서브 스크린 파손 시 교체 비용의 70%를 할인 받는다.
KT LG 윙 슈퍼체인지에 가입하면, LG 윙을 24개월간 사용하고 반납 후 동급의 새로운 LG전자 스마트폰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는 9900원(부가세 포함)이며 이달 31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LG 윙은 6.8인치 메인스크린에 3.9인치 세컨드 스크린을 탑재한 새로운 폼팩터의 전략 스마트폰이다. 평소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필요할 때 메인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스위블 모드'로 두 화면에서 멀티태스킹 가능하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은 “새로운 폼팩터로 놀라운 사용성을 제공하는 LG 윙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KT 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5G 단말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헸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